관련상품
-
Skate Bunny 포스터 -
City boyz 포스터 -
blue duck 포스터 -
savethearctic 포스터 -
savetheplanet 포스터 -
pink rabbit 포스터 -
날아가는 바둑이 발매트 -
blue duck 케이스 -
바둑이 쿠션 커버 -
savethearctic(ver.2) 스웨트셔츠 -
savetheplanet(ver.1) 스웨트셔츠 -
강아지식빵(beige) 발매트 -
pink rabbit 케이스 -
강아지식빵(blue) 포스터 -
bluerabbit 젤리 하드 케이스 -
savethearctic 젤리 하드 케이스 -
savetheplanet 젤리 하드 케이스 -
강아지식빵(blue) 발매트 -
고양이식빵 발매트 -
강아지식빵(beige) 포스터 -
basketballclub 스웨트셔츠 -
savethearctic(ver.1) 스웨트셔츠 -
savetheplanet(ver.2) 스웨트셔츠
판매자 정보
- FROM AN ARTIST INTERVIEW
작가가 직접 말하는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
색감을 입은 캐릭터와 메세지 : 일러스트레이터 폴파이프
그림을 통해 "움직여지는 감정"을 전달하고 싶은
작가 폴파이프를 소개합니다.
기후 위기, 환경 등 다양한 주제의 이야기를
전달하는 그의 작품은 유쾌하고 명확하면서도
그만의 특별한 감정과 시각을 담아냅니다.
폴파이프 작가와 작품 세계에 대한
지극히 사적인 이야기를 나눠보았습니다.
지극히 사적인 이야기를 나눠보았습니다.
Q. 인터뷰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작가님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작가님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A. polepipe라고 합니다.
폴파이프는 제 이름 ‘봉관’을 발음 그대로 번역한 것입니다.
카더가든 = 차정원 이런 식으로요
폴파이프는 제 이름 ‘봉관’을 발음 그대로 번역한 것입니다.
카더가든 = 차정원 이런 식으로요
Q. 뚜누와 함께한 지도 벌써 1년이 다 되어가네요.
뚜누에서 작가님의 작품들이 선보여지는 것에 대한
소감이 있을까요?
뚜누에서 작가님의 작품들이 선보여지는 것에 대한
소감이 있을까요?
A. 벌써 일 년이 되었나요?
뚜누는 제 그림이 보는 사람들에게 어떻게 전달되는지
확인할 수 있는 플랫폼 같아요.
뚜누에 올린 제 그림 중 오랫동안 찾아주시는
‘블루덕’이라는 작품을 통해서,
“아, 이런 그림을 좋아해 주시는구나” 하는 참고도 되었고요.
제 그림을 걸어놓고 집 사진을 찍어서 올리거나
인스타에서 태그 하는 분들을 만났을 때 반갑기도 하고요.
여러모로 저에게는 너무 좋은 플랫폼입니다!
뚜누는 제 그림이 보는 사람들에게 어떻게 전달되는지
확인할 수 있는 플랫폼 같아요.
뚜누에 올린 제 그림 중 오랫동안 찾아주시는
‘블루덕’이라는 작품을 통해서,
“아, 이런 그림을 좋아해 주시는구나” 하는 참고도 되었고요.
제 그림을 걸어놓고 집 사진을 찍어서 올리거나
인스타에서 태그 하는 분들을 만났을 때 반갑기도 하고요.
여러모로 저에게는 너무 좋은 플랫폼입니다!
Q. 작가님께서는 작품 활동을 어떻게 시작하셨나요?
A. 저는 디자인을 하던 회사원이었어요.
우연히 아이패드를 사면서 그림과 웹툰을 끄적이다 보니
점점 진지하게 그리고 싶다는 생각이 커졌습니다.
지금은 회사를 나와서 일러스트레이션과
개인 작업을 병행하고 있습니다.
우연히 아이패드를 사면서 그림과 웹툰을 끄적이다 보니
점점 진지하게 그리고 싶다는 생각이 커졌습니다.
지금은 회사를 나와서 일러스트레이션과
개인 작업을 병행하고 있습니다.
Q. 작품 속 캐릭터들이 매력적으로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각각의 캐릭터마다 세계관, 성격들이 존재하는 것 같은데,
가장 사랑하는 캐릭터가 있다면,
그리고 그 캐릭터의 세계관은 어떤 것일까요?
A. 제가 그리는 캐릭터들은 저와 함께 사는
두 마리 푸들을 모델로 그리고 있어요.
블루덕의 오리는 풍성한 머리의 푸들 페페를 닮았고요,
악어 캐릭터는 입이 길쭉한 강아지 로니와 닮았어요.
이 캐릭터들을 그리면서
"강아지들과 성격도 비슷하지 않을까?" 상상하곤 합니다.
Q. 작가님의 작품을 보다 보면 유쾌함 속에서도
전달하시고 싶은 메세지들이 담겨 있는 것 같습니다. 작품을 통해 사람들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무엇인가가 있으신가요?
전달하시고 싶은 메세지들이 담겨 있는 것 같습니다. 작품을 통해 사람들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무엇인가가 있으신가요?
A. 가끔 인스타툰을 그리는데요, 주로 제가 하는 생각을
반영하게 되더라고요. 부조리함을 느낄 때나, 우울함을 느낄 때
혹은 웃긴 상황을 만났을 때 그걸 공유하고 싶은 마음으로 그립니다.
저도 "왜 이걸 그리고 있지?" 자문할 때가 있었는데
내린 결론은 "그냥 일기 같은 거구나"였습니다.
또 그 일기를 누군가 봐주었으면 하는 마음 같기도 하고요.
반영하게 되더라고요. 부조리함을 느낄 때나, 우울함을 느낄 때
혹은 웃긴 상황을 만났을 때 그걸 공유하고 싶은 마음으로 그립니다.
저도 "왜 이걸 그리고 있지?" 자문할 때가 있었는데
내린 결론은 "그냥 일기 같은 거구나"였습니다.
또 그 일기를 누군가 봐주었으면 하는 마음 같기도 하고요.
Q. 뚜누에서 이번에 공개하는 라인업을 보면
앞서 말한 메세지가 돋보이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특히 환경, 지구에 대한 주제가 돋보였던 것 같아요.
이전에도 기후 위기 만화를 SNS에 그려서
연재하신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해당 문제에 대해 어떻게 관심을 가지시게 되셨는지,
그림으로 어떤 것을 말하고 싶으신지 말씀 부탁드립니다.
앞서 말한 메세지가 돋보이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특히 환경, 지구에 대한 주제가 돋보였던 것 같아요.
이전에도 기후 위기 만화를 SNS에 그려서
연재하신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해당 문제에 대해 어떻게 관심을 가지시게 되셨는지,
그림으로 어떤 것을 말하고 싶으신지 말씀 부탁드립니다.
A. 기후 위기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된 것은
20년도에 읽었던 ‘2050 거주 불능 지구’라는 책을 통해서예요.
이 책을 읽었을 때 받은 충격으로 기후위기에 관련된
다양한 책과 다큐멘터리를 찾아보게 되었어요.
이미 기후위기가 알려진지 오래되었는데
저는 아무것도 모른 채 살고 있었다는 것에 충격을 받았고,
또 코로나 시기를 겪으면서 이런 질병들도 기후변화를 통해서
더 빈번하게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지금은 다행히 많은 사람들이 상식처럼 알게 되었지만
제가 처음 이 내용을 알게 되었을 때는 한 명이라도 더 알 수 있도록
나도 알려야 한다는 생각이 들어서,
접근하기 쉬운 웹툰을 그리기로 결심했어요.
20년도에 읽었던 ‘2050 거주 불능 지구’라는 책을 통해서예요.
이 책을 읽었을 때 받은 충격으로 기후위기에 관련된
다양한 책과 다큐멘터리를 찾아보게 되었어요.
이미 기후위기가 알려진지 오래되었는데
저는 아무것도 모른 채 살고 있었다는 것에 충격을 받았고,
또 코로나 시기를 겪으면서 이런 질병들도 기후변화를 통해서
더 빈번하게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지금은 다행히 많은 사람들이 상식처럼 알게 되었지만
제가 처음 이 내용을 알게 되었을 때는 한 명이라도 더 알 수 있도록
나도 알려야 한다는 생각이 들어서,
접근하기 쉬운 웹툰을 그리기로 결심했어요.
Q. 그림, 나아가 예술이 주는 힘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체감하신 적이 있으신가요?
체감하신 적이 있으신가요?
A. 예술 중에 음악이 주는 영향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그림을 그리지만 가장 질투 나는 분야가 음악인데요.
엄청 좋은 음악을 들었을 때 막 움직여지는 감정을
그림을 통해서도 전달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가끔 합니다.
그림을 그리지만 가장 질투 나는 분야가 음악인데요.
엄청 좋은 음악을 들었을 때 막 움직여지는 감정을
그림을 통해서도 전달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가끔 합니다.
Q. 작가님이 사랑하는 작품, 그리고 그에 깃든
작가님만의 이야기가 있으실까요?
작가님만의 이야기가 있으실까요?
A. 특별하게 가장 사랑하는 작품을 꼽을 수는 없지만
질문을 들으니 스케이트버니가 생각나네요.
저는 스케이트나 스트릿 문화에 관심이 많았었고
자연스레 카우스의 그림을 좋아하게 되었어요.
그렇게 카툰 형식의 그림을 아트로 확장하는
작가들도 많다는 걸 알게 되었죠.
그중에 스티븐해링턴이라는 작가를 좋아하게 되었는데.
제가 그린 스케이트 레빗은 그 작가의 그림에서
많은 영감을 받았습니다.
디즈니의 캐릭터들이 가지고 있는 과장된 표정이나
몸짓을 표현하는 방식에 재미를 느꼈습니다.
질문을 들으니 스케이트버니가 생각나네요.
저는 스케이트나 스트릿 문화에 관심이 많았었고
자연스레 카우스의 그림을 좋아하게 되었어요.
그렇게 카툰 형식의 그림을 아트로 확장하는
작가들도 많다는 걸 알게 되었죠.
그중에 스티븐해링턴이라는 작가를 좋아하게 되었는데.
제가 그린 스케이트 레빗은 그 작가의 그림에서
많은 영감을 받았습니다.
디즈니의 캐릭터들이 가지고 있는 과장된 표정이나
몸짓을 표현하는 방식에 재미를 느꼈습니다.
Q. 그리는 사람으로서 작업을 하실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것은 어떤 것인가요?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것은 어떤 것인가요?
A.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색입니다.
저는 스케치가 색을 담기 위한 형태라고 생각한 적이 있었어요.
물론 채색 없이 완성되는 그림도 많지만
조화로운 색감의 그림을 볼 때가 좋아서,
중요한 것은 '색감'이라고 말하고 싶어요.
저는 스케치가 색을 담기 위한 형태라고 생각한 적이 있었어요.
물론 채색 없이 완성되는 그림도 많지만
조화로운 색감의 그림을 볼 때가 좋아서,
중요한 것은 '색감'이라고 말하고 싶어요.
Q. 그림을 그릴 때 어떤 것에서 영감을 가장 많이 받으시나요?
A. 요즘엔 사진에서 많은 영감을 받았어요.
최근에 그린 '책읽는남자'도 뉴발란스와
디스이즈네버댓의 콜라보 화보를 보다가
저걸 그림으로 옮겨보고 싶다는 생각으로 그리게 되었어요.
또 뉴진스같이 영감을 많이 주는 아티스트를 보면
그림그리고 싶은 욕구가 생기기도 하고요.
귀여운 소품을 보다가 혹은 재미있는 상황을 목격하거나 등
주로 무언갈 보고 나면 그걸 그림으로 옮기고 싶어집니다.
최근에 그린 '책읽는남자'도 뉴발란스와
디스이즈네버댓의 콜라보 화보를 보다가
저걸 그림으로 옮겨보고 싶다는 생각으로 그리게 되었어요.
또 뉴진스같이 영감을 많이 주는 아티스트를 보면
그림그리고 싶은 욕구가 생기기도 하고요.
귀여운 소품을 보다가 혹은 재미있는 상황을 목격하거나 등
주로 무언갈 보고 나면 그걸 그림으로 옮기고 싶어집니다.
Q. 앞으로의 작업 방향, 그리고 계획하고 있으신 일들이 있으신가요?
A. 아직까지는 디지털로만 그림을 그리고 있지만
실물 그림을 그려야겠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디지털로 그리는 것은 한편으론 쉬운 방법 같기도 하고,
제가 지향하는 스타일이 아날로그 같은 방식이다 보니
디지털로 흉내를 내고 있는 느낌입니다.
물론 디지털이 발달해서 표현의 방식이 엄청나게 다양해졌지만
그림을 그릴수록 제가 좋다고 느끼는 방향은
단순하고 손 느낌이 나면서 강렬한 인상을 주는 것들입니다.
실물 그림을 그려야겠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디지털로 그리는 것은 한편으론 쉬운 방법 같기도 하고,
제가 지향하는 스타일이 아날로그 같은 방식이다 보니
디지털로 흉내를 내고 있는 느낌입니다.
물론 디지털이 발달해서 표현의 방식이 엄청나게 다양해졌지만
그림을 그릴수록 제가 좋다고 느끼는 방향은
단순하고 손 느낌이 나면서 강렬한 인상을 주는 것들입니다.
Q. 이번에 출시하는 신작, 신제품 중
가장 마음에 드는 제품이 있다면 어떤게 있을까요?
가장 마음에 드는 제품이 있다면 어떤게 있을까요?
A. 바둑이 시리즈가 가장 마음에 들어요.
제가 그린 인스타툰 구석에 작게 있던 강아지였는데
이 아이에서 출발해, 새로운 캐릭터가 된 게
뿌듯하기도 하고 인상 깊었습니다.
뚜누에서 제안 주신 작업인데, 감사하고 재미있는 경험이었습니다.
또 그림 속 강아지에게 바둑이라는 이름을 붙였는데,
옛날 시골에서 쓸법한 이름이어서
너무 잘 어울리는 거 같고 뿌듯했습니다.
제가 그린 인스타툰 구석에 작게 있던 강아지였는데
이 아이에서 출발해, 새로운 캐릭터가 된 게
뿌듯하기도 하고 인상 깊었습니다.
뚜누에서 제안 주신 작업인데, 감사하고 재미있는 경험이었습니다.
또 그림 속 강아지에게 바둑이라는 이름을 붙였는데,
옛날 시골에서 쓸법한 이름이어서
너무 잘 어울리는 거 같고 뿌듯했습니다.
Q. 마지막으로 뚜누 팬 분들께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A. 색감이 아름다운 그림을 들고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
잘 부탁드립니다 :)
▼ ARTIST PRODUCT ▼
상품 결제정보
주문시 입력한 입금자명과 실제입금자의 성명이 반드시 일치하여야 하며, 7일 이내로 입금을 하셔야하며 입금되지 않은 주문은 자동취소 됩니다. 확인 과정에서 도난 카드 사용이나 타인 명의의 주문등 정상적인 주문이 아니라고 판단될 경우 임의로 주문을 보류 또는 취소할 수 있습니다.
배송안내배송조회
- 배송 방법 : 택배
- 배송 지역 : 전국지역
- 배송 비용 : 3,000원
- 배송 기간 : 3일 ~ 7일
- - 산간벽지나 도서지방은 별도의 추가금액을 지불하셔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 뚜누의 모든 제품은 1:1 주문제작방식이므로 평균 배송기간은 2~7일 (주말 및 공휴일 제외) 이며, 택배사 물량에 따라 지역별로 상이 할 수 있습니다.
교환 및 반품안내
교환 및 반품 주소
- [42452] 대구광역시 남구 큰골3길 24 (대명동) 명보빌딩 2층
교환 및 반품이 가능한 경우
- 상품을 공급 받으신 날로부터 7일이내 단, 포장을 개봉하였거나 포장이 훼손되어 상품가치가 상실된 경우에는 교환/반품이 불가능합니다.
- 상품 내용이 표시.광고 내용과 다르거나 다르게 이행된 경우에는 공급받은 날로부터 3월이내, 그사실을 알게 된 날로부터 30일이내
교환 및 반품이 불가능한 경우
- 구매 후 단순 변심으로 교환 및 반품을 원하는 경우
- [42452] 대구광역시 남구 큰골3길 24 (대명동) 명보빌딩 2층
교환 및 반품이 가능한 경우
- 상품을 공급 받으신 날로부터 7일이내 단, 포장을 개봉하였거나 포장이 훼손되어 상품가치가 상실된 경우에는 교환/반품이 불가능합니다.
- 상품 내용이 표시.광고 내용과 다르거나 다르게 이행된 경우에는 공급받은 날로부터 3월이내, 그사실을 알게 된 날로부터 30일이내
교환 및 반품이 불가능한 경우
- 구매 후 단순 변심으로 교환 및 반품을 원하는 경우
- 구매자의 책임 사유로 상품 등이 멸실 또는 훼손된 경우
- 포장 개봉(비닐 제거 포함) 또는 포장이 훼손되어 상품가치가 상실된 경우
- 사용 또는 소비로 인해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시간의 경과에 상품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문의없이 임의로 제품발송 시 반송처리 될 수 있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으로 네이버페이 자동수거지시가 불가합니다.
※ 반품 시 인증서를 동봉하지 않을 경우, 교환 및 반품이 불가합니다.
기타 안내
뚜누 고객센터
053-657-1799
- 이용 시간 : AM 09 : 00 ~ PM 18 : 00
- 점심 시간 : PM 12 : 00 ~ PM 13 : 00
- 토/일/공휴일 휴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