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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작은 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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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lection : 나의 작은 숲 -




삶에 안식이 필요할 때 우리는 자연으로 떠나곤 합니다.

고요한 자연의 소리와 신선한 공기가
마음을 환기시켜주죠.
지친 일상을 보낸 후, 휴식을 위해
숲을 찾는 것도 같은 이치인데요.
숲이 보내는 위로와 안정감은 우리를 충전하고
깊게 심호흡 할 수 있게 만듭니다.



그런 숲을 곁에 두고 감상할 수 있다면 어떨까요?
HOKMA GIM 작가는 숲과 자연의 형상을 표현하는 작가입니다.
자연의 색을 닮아 푸른 컬러의 작품들은
숲과 마주하는 것 같은 기분을 느끼게 하는데요.
커다란 나무와 숲을 캔버스 위에 데려와
자신만의 컬러로 새롭게 표현한 작품 컬렉션을 소개해드립니다.





"이 시리즈에서는 일대일의 이야기에 기반을 둔다.
나와 한 그루의 나무에게 벌어지는 이야기."

HOKMA GIM 작가가 말하는
이번 컬렉션에 대한 소개는
레터 하단에서 풀버전으로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피톤치드를 뿜을 것 같은 푸른 색감의
‘Dancing Ginkgo’는 한지에 채색한 작품입니다.
자유로운 선들은 바람결에 흔들리는
은행나무의 움직임을 형상화했는데요.
상아색과 짙은 청록색 두 가지 색을 교차하며
표현해 움직임이 더욱 입체적으로 보이게 합니다.

캔버스에 그리는 대신 사용한 한지는
동양화를 전공한 작가의 취향이 보이기도 합니다.
겹겹이 쌓인 한지 특유의 질감에서 비롯된
시각적인 재미까지 느껴지는 작품이죠.





바람에 흔들리는 나무의 모습이
꼭 본인을 향한 사랑의 춤이라고 느껴진다는
HOKMA GIM 작가는 그 형태의 사소한 움직임 하나
놓치지 않고 고스란히 아트웍으로 표현합니다.
같은 공간에서 나무와 함께 맞는 바람.
그 모든 순간을 교감으로 받아들이며
완성된 작품에서는 바람결까지 표현된 듯합니다.





그림을 그리는 과정에서 ‘움직임’ 자체에
가장 큰 집중을 한다고 말한 것처럼
HOKMA GIM 작가의 드로잉은 모든 선이 단조롭지 않습니다.
드로잉 과정에서 속도감에 변화를 주었는데요.
빠르고 느리게 변주하며 자유롭게 움직인 손 끝에서
완성된 작품들은 저마다 다른 속도로 흔들리는
숲과 나무를 표상합니다.





언제나 묵묵히 자리를 지키는
나무 같은 사람이 되고 싶은 HOKMA GIM 작가에게
숲, 그리고 나무란 이상향에 가까운 존재입니다.
작가가 지향하는 가치를 담아 완성된 작품 앞에 서서
나만의 작은 숲을 완성해보세요.
일상을 괴롭히는 비바람과 눈보라가 다가와도
늘 그자리에서 흔들리며 성장하는 나무를 담은
작품을 통해 안식과 위로를 얻을 수 있습니다.







💌 아티스트 'HOKMA GIM'이 전하는 이야기


서로 다른 나무들이 하나의 숲에 모인 모습에는
어색함 하나 없는 조화로움이 있다.
이 세상에는 최소 6만 종의 나무가 존재한다.
다른 종이면 물론이거니와 같은 종일지라도
서로 다르게 생긴 나무들이 함께 하는 모습에서
나와 나를 둘러싼 이들과이 이야기들을
하나둘씩 떠올렸다.

나라는 사람은 어릴 적부터 경험한 성장 환경과
나만의 성향 그리고 그 누구도 대체할 수 없는
생각과 감정을 가지고 살아간다.
나뿐만 아니라 너도 그렇다.
비슷할 수는 있어도 같을 수는 없는 우리들이다.
때로는 우리에게 '온전한' 공감과 이해가
가능할까 싶다가도
때로는 나만의 이야기인 줄 알았던 것이
모두가 겪고 있는 이야기임을 깨닫고 놀라곤 한다.
똑같은가 싶으면서도 절대 같을 수 없는 우리들은
서로에게 크고 작은 영향을 주며 관계를 맺는다.

시리즈에서는 나와 나를 둘러싼 이들과의
관계적 방향성과 내가 바라는
공동체적 세상을 담고자 했다.
숲은 나무들의 모임이며, 공동체적 성향을 띈다.
각각의 나무보다도 숲이라는 하나됨의
의미에 집중한다.
내가 속한 공동체; 가족, 친구, 학교 모임
등등에서의 지향점을 나타낸다.



"나무는 내게 사랑의 춤을 춰준다."



바람결에 흔들리는 나무의 모습을 보면
나무가 내게 사랑의 춤을 추고 있다고 느낀다.
내 신체를 감싸는 바람과 나무의 움직임은
나무와 나에게 교감을 일으킨다.


이러한 경험은 여러 그루의 나무가 아닌
하나의 나무와 나에게 벌어지는 사건이다.
나는 거센 바람속에서는 크고 역동적인 움직임에,
아주 미세한 바람에서는 사소하고 올망졸망한
움직임에 눈의 시선을 이동했다.

내가 그림을 그리는 과정에서
집중한 것은 '움직임'이다.
이를 표현하기 위해서 선을 드로잉 할 때에
속도감에서 변화를 주었다.
때로는 빠른 속도로, 때로는 아주 느린 속도로
손이 가는 대로 마구 움직여 그렸다.
거리에 앉아서 실제 나무를 보면서
드로잉하며 에스키스를 많이 그리고,
그 에스키스를 옮기는 작업을 하기도 하고
그리는 행위에서 자유로운 움직임과
속도감에 집중해 그리기도 했다.



이 시리즈에서는

일대일의 이야기에 기반을 둔다.
나와 한 그루의 나무에게 벌어지는 이야기.
이 나무는 내게 신과 같은 존재가 될 수도 있고,
내 친구, 가족과 같은 존재가 될 수 있다.
일대일에게 벌어지는 사건중에서도
아주 포근하고, 따스함이 담긴 사건들에 집중한다.

나무에게 대표되는 특성은
'어떤 상황에서도 늘 그자리를 지키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어떤 바람이, 비가, 해가 나무를 때려도
그 자리에서 늘 흔들리며 성장하고 변화하는 나무들이다.
나는 나무같은 사람을 만나고 싶다.
그리고 또 나무같은 사람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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