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UNOU 작품 소개
Oilly, Rider
Oilly 작가_Rider
매일을 온전히 즐겁게 살아내는 사람이 몇 명이나 있을까?
언제 끝날지 모르는 전 세계적 팬데믹으로 많은 사람이 밖으로
향하던 발길을 멈추고 집에 갇히게 되었다.
우리의 삶은 한순간의 기쁨으로 살아간다고 생각된다. 20대 중반의
나에게 행복을 가져다주는 요소들은 생각보다 밋밋하다.
세상의 아름다운 풍경, 좋아하는 사람들과의 맛있는 저녁 식사.
나는 평범할 수 있는 밋밋한 나의 일상이 감사하며 그 속에서 찾는
행복을 잊지 않고 살아간다.
[Oilly 작가 스토리]
베를린은 나무가 많다. 봄이 돌아오면 새잎이 돋아나 금세 푸르게
변한다. 길어진 햇살에 아침부터 기분 좋게 도시를 누빌 수 있다.
그리고 대부분 평지인 베를린에서 자전거는 이곳을 더욱 사랑하게
만든다. 매일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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