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체적인 세계와 결합 된
조쉬 클라인(Josh Kline) 작업
Keep The Change (Texas Roadhouse Waiter’s Feet with Shoes)
조쉬 클라인(Josh Kline)은 현재 뉴욕에 거주하며
큐레이터, 예술가(설치, 영상, 조각)로 활동하고 있다.
클라인의 작품은 포스트휴머니즘 철학과 일치 시켜
혁신적인 기술에 중점을 둔 인체 공학적 감성을 가졌다.
2015년부터 설치 작업을 위주로 기계적 자동화, 기온 변화,
민주주의 소셜 미디어의 영향을 포함한
21세기 정치 경제를 탐구한다.
그의 작업의 심장은 추상적인 미래에 대한 인간의 집착과
상상된 존재에 투영하려는 강박적인 욕망에서 찾을 수 있다.
Civil War
콘크리트 잔해처럼 보이는 캐스트 조각은
미국의 미래를 배경으로 한 새로운 단편 영화가 포함된 작품이다.
이것은 막대한 인적 자원과 무기 자원을 소비하는
기술의 산업적 재생산에 대한 경고이며
관리하지 않으면 잠재적 종말로 접근할 수 있다.
Nine to five, 2015
관리인의 잘린 머리와 파편화된 몸은
보는 이의 시선을 산만하게 하고 노동을 불편하게 상기시킨다.
노동환경에서 효율적으로 기능하려는 인간성을 중심으로
자아의 디지털 표현에 의한 소외된 물질성을 보여준다.
지속적이게 재생산되는 박테리아 문화를 특징으로 하는 생활임금과
3D 프린팅 기술로 쉽게 만들어지는 RTW와 같은 그의 조각품.
대조적인 두 가지 요소는 박테리아 분열의 원래 구현된
진정한 인간의 두려움을 나타낸다.
이렇듯 조쉬 클라인의 작업은 실존주의적 휴머니즘을
위태롭게 하는 실체적 기술의 거인들에게 질문을 던진다.
현재 삶에서 매우 다양한 역할을 하는 예술은
사회적 비판의 수단으로도 사용된다.
우리는 수많은 예술가들의 작품이 불평등을 조명하고
사회를 괴롭히는 많은 투쟁과 구조적 편견에 대한
도발적인 대화를 시작할 것이라고 기대하게 된다.
“조쉬 클라인의 예술은 라이프스타일 경제의 덧없는 본성과
노동과 자아와의 관계를 들여다본다.
클라인의 작품은 얼핏 보면 대중문화 보급과 연관된 것처럼
보이지만, 그의 작품들은 광고의 시각적 어휘를 활용해
홍보와 유통 체계에 응답한다.”
- 크리스토퍼 루, 휘트니 미술관 학예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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