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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들꽃사진관] 대표
 청년 사진작가 ‘이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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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가님, 소개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강원도 정선에서 활동하고 계시는 특별한 이유가 있나요?
 
 안녕하세요. 사람들의 따스한 삶을 담아내는 
 들꽃 사진관 대표 이혜진입니다.
 고향인 강원도 정선에서 사진을 찍고 있어요. 
 ‘내 고향을 새롭게 바라보고 그 마음을 기록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사진관을 시작했어요.
 서울에서 여유도 없고 매일 영혼까지 털리던 인턴 생활을 끝내고 
 제 삶을 고민했어요. 
 
 ‘앞으로 뭘 먹고살아야 하나.’ 
 
 시간을 내 마음대로 운용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갈망이 컸고
 결론은 경제적인 부분 때문에 고향으로 돌아왔지만
 작품 활동을 통해서 정선에 대한 인식이 다채로워지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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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마음을 보여줄 수 있는 소통 창구에요.
 활발하고 외향적이었지만 눈치를 많이 보던 아이여서 
 하고 싶은 말을 내뱉는 걸 잘 못했어요. 
 하지만 불타오르는 제 마음을 어디 표현은 해야 하잖아요. 
 그래서 사진을 찍었어요.
 
 나만이 알고 있는 그 사진에 대한 감정을 단순히  
 SNS에 올리기만 해도 저는 이미 해소가 되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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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혜진, 광산갱도
 사진은 제가 어떤 상황이나 사물을 보고 느끼는 
 수많은 감정들을 표현해 줄 수 있게 해요.
 
 뚜누는 '예술이 있는 일상'을 만들고, 아티스트의 성공을 돕는다.'
 라는 미션을 가지고 있어요.
 작가님께서 추천하는 일상에서 예술이 즐기는 법이 있을까요?
 
 전시를 많이 가야 된다고 생각해요. 
 다른 사람의 예술 표현방식이 어떤지 
 정보를 축적하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그래야 일상에서도 그 표현방식을 적용해 볼 수 있을 테니까요.
 
 작년에 요시고(YOSIGO) 전시를 친구들과 같이 갔었는데 
 그 전시에서 봤던 작품들의 기억 때문에
 일정한 패턴이 보일 때마다 사진으로 찍고
 ‘요시다 사진 느낌 나지?’라며 코멘트를 다는 모습을 보면서 
 이런 게 일상이 예술이 되는 것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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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혜진, 마을 호텔이 보이는 골목
 예술은 사치가 아니라 일상을 더 새롭고
 풍요롭게 만들어주는 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어떻게 즐겨야 되는지 모르니 
 다른 예술가들의 작품들을 공부하는 것이 선행이 되어야겠죠.
 뚜누처럼 아티스트를 계속 소개해 주는 것도 
 정말 중요한 작업이라 생각해요.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이 
 예술에서는 더 크게 와닿는 말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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