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UNOU 작품 소개
일러스트레이터 재이, calm and steady
재이 작가_calm and steady
명상하듯 작품을 바라봅니다.
저도 가끔 초에 불을 붙이고 멍하니 바라볼 때가 있습니다.
일렁이는 촛불과 향, 공기 중으로 흩어지는 연기가
끊임없이 변하고 사라지는 모습을 보면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그것을 보고 있으면 촛불처럼, 연기처럼,
고민도, 생각도 피어났다 공기 중으로 사라집니다.
초에 불을 붙이기 전에는,
얼마 지나지 않아 사라져버릴 것에 왜 그렇게 집착했던 걸까요?
오늘도 복잡한 마음을 달래기 위해 조용히 초를 켭니다.
[재이 작가 스토리]
마음에 드는 초도 준비하고 향이 좋은 인센스 스틱도 피워본다.
복잡한 마음을 달래기 위해 만들어낸 나만의 차분한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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