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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의 초현실주의 사진작가
 우에다 쇼지(UEDA SHOJI)
악세사리 모델 착용 이미지-S126L1
 Ken Domon and Ryosuke Ishizu, 1949
 우에다 쇼지는 초현실주의적인 구성 요소와
 사실적인 묘사를 결합한 일본 사진작가로,
 1913년 돗토리현 사이하쿠군 사카이마치에서 태어났다.
 1930년 소년 시기에 아버지로부터 카메라를 받았고, 
 빠르게 사진에 몰두하여 고향에서
 70년 동안 사진 작업을 하였다.
 
 우에다가 널리 알려진 작품 대부분은 
 이구미(돗토리와 효고의 경계)에서 하기(야마구치)까지
 이어지는 약 350km의 스트립에서 촬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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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d, Mom and Their Children, 1949
 경계를 알 수 없는 모래사막은 그의 스튜디오였다.
 가끔 이즈모 지방의 모습을 담거나 오브제
 사진을 찍기도 했지만, 고향을 떠난 일은 공식적으로
 3개월의 유학밖에 없었고 평생 사구 곁에서 사진을 찍었다. 
  
 우에다 쇼지는 특히 아이들을 좋아했다. 
 카메라에 가장 순수하게 반응하고 자유로운 피사체로 여겼다. 
 초기작부터 꾸준히 아이들이 등장하는데, 
 모래 언덕이나 거리에서 바로 섭외해 사진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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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our Girls, Four Poses, 1939
 그리고 대담한 연출과 구도가 돋보인다.
 사진 안의 아이들은 모두 똑같은 자세로 앞을 응시하지 않는다. 
 우에다 쇼지 사진 안에는 천진함과 사랑스러운 표정을 짓는, 
 호기심과 불안함을 담은 눈빛 같은 건 없다. 
 어린이들은 멋지고 혹은 모자라지만 어엿하게 모델이 된다.
 
 그는 일본에서 아무도 시도하지 않았던 사진 작업을 한 작가이다. 
 개와 아이를 한 프레임에 넣고 찍을 때 
 사람이 아닌 개에 포커스를 맞추고 아이의
 상반신은 잘라서 찍었다. 
 어릴 때부터 숨을 거둘 때까지 사진 찍는 행위를 좋아했고, 
 사진을 찍으며 사람과 만나는 것에 기쁨을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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