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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 LIFE WITH ART
 : TOUNOU to YOU
악세사리 상품 이미지-S122L1
 현대백화점(대구) 유플렉스에 찾아온 
 뚜누와 함께하는 감성갤러리
 
 <뚜누가 당신에게>라는 주제로 일상 곳곳에서
 예술로 영감을 전달하기 위해 뚜누에서 기획한 이번 전시는
 뚜누 소속 작가 11명과 함께 합니다.  전시를 통해 일상에서
 예술을 향유하고 더 많은 영감을 얻어 가세요.
악세사리 모델 착용 이미지-S122L2
 안희진 | Painter
 대표작: 고요속의 타오름
 
 우린 모두에게 사랑받기를 원하지만 모두를 사랑하지는 않는다.
 결국 모난 부분은 깊숙이 숨기고 밝게 웃으며 세상을 살아간다.
 본연의 모습이 아닌 포장된 모습으로 사랑받으며 살아간다.
 그런 인간의 모습을 그대로 그려낸다.
 깊은 곳에 있는 감정을 그리지만 세상의 모습으로 그린다.
 결국 나 또한 사랑받기를 원하기 때문에
악세사리 차콜 색상 이미지-S122L3
 Haydonna | Graphic Designer
 대표작: Shadow Friend
 
 털복숭이 친구들, 평지에서 본 사람들, 시들어가는 꽃
 고요하지만 시끄러운 사랑 가득하지만 외로운
 그림자가 있기에 밝을 수 있는 죽어가는 건지 살아가는 건지
 
 때로는 어두운 쓸쓸함이 누군가에겐 감정을 
 이해해 줄 수 있는 친구가 되고
 부드러운 털복숭이들이 나의 말을 대신 전해주는 듯한
 
 제한된 색감과 형태로 단순하게 풀어낸
 이 무한한 감정들과 이야기는
 보는 사람 개개인이 자유롭게 풀어가며
 자신만의 스토리로 채워지면 좋겠습니다.
악세사리 상품상세 이미지-S123L5
 Koo J | Painter
 대표작: 무제(파란나무1),무제(파란나무2)
 
 그림 작업을 하면서 '난 이겨낼 꺼야, 잘 될 꺼야' 라는 희망과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힘이 생겼습니다.
 마음이 이끄는 대로 희망의 에너지를 겹겹이 품은
 그림은 캔버스에 고스란히 묻어있습니다.
 그림을 보는 이들이 좋은 에너지를 받아,
 작은 위로와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꿈과 힘이 생겼으면 합니다.
악세사리 상품상세 이미지-S123L7
 Oilly | Photographer
 대표작: Chocolate brownie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우리는 
 대부분 도시에서 태어나 자라며, 삶을 보냅니다.
 매일 치열한 경쟁이 가득한 삶의 터전이기에
 우리는 도시로부터 스트레스를 받으며 살아갑니다.
 
 하지만 이곳은 우리에게 휴식의 장소이기도 합니다.
 익숙함에 가려져 우리는 도시의 장점을 망각합니다.
 
 제 작업의 요점은 쉽게 지나치는 일상 속에서
 매력을 찾는 것입니다. 
 익숙함에 가려진 도시의 매력을 말이죠.
  
 하루의 흐름에 따른 건물의 빛과 그림자의 어우름,
 매일 보는 건물의 외관에서 느껴지는 균형과
 규칙을 보며 즐거워합니다.
 
 저는 사진을 촬영할 때, 제가 본대로 촬영을 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최대한 편집을 지양하며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담고자합니다.
 
 또한,
 저는 사진을 촬영함에 있어 모든 가능성을 열어둡니다.
 실제로는 가능하지 않은 모습들도
 사진 속에서는 가능합니다.
 
 제 사진을 바라보는 사람들의 자유로운 의견을 환영합니다.
 누구나 자신의 눈을 통해 바라보는 세상은
 다를 거라 믿고 있기 때문입니다.
 서로 대화하며 제 자신을 즐기는 것이
 저에겐 가장 큰 기쁨이 됩니다.
악세사리 카키 색상 이미지-S124L1
 김은송ㅣPainter
 대표작: Black Dog Series_French Bulldog
 
 우리 인생은 마치 커다란 모자이크와 같아서
 가까이에 있으면 제대로 알아볼 수가 없다.
 그것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알려면 멀리 떨어져서 봐야 한다.
 -쇼펜하우어
 
 제 작업은 시기에 따라 스타일이 조금씩 다르지만
 주로 제가 사랑하는 인물이나 동물
 그리고 저의 추억이 깃든 사물을 그립니다.
  
 결국엔 사랑하는 것이 사랑받는 것임을 깨닫게 해준
 그들을 일기장 속에 담듯 정성스럽게 그림으로써
 익숙한 일상 속 가장 익숙한 것들의 소중함을 말하고 싶습니다.
 가장 맑았을 적의 기억들을 꺼내어 보며
 영원하고 순수했던 원더랜드에 살고 싶어 했던
 우리의 바람들을 잊지 않기 위해 작업을 통해 새기고
 앞으로도 기억하고 나누고 싶습니다.
악세사리 화이트 색상 이미지-S124L3
 박나은 | Painter
 대표작: 고요하다
 
 하나의 개인과 그 개인들이 모여 군집을 이루고
 그 안에서 관계를 맺으며 살아가는 것이
 사회이고 세상이며 삶이다.
 
 작가 박나은은 그 사회가 이루어지는 삶의 모양을
 집과 다양한 형상에 빗대어 표현하고 있다.
 
 하나의 집은 하나의 개인이 되고
 그것은 개인의 내면이 되기도, 외면이 되기도 하며
 서로 얽히는 관계로 이어지기도 한다.
 
 이미지처럼 쓰여진 타이포그래피들은
 작가의 생각을 간단한 기호 형상의 그림과 함께
 직설적으로 풀어내고 있다.
악세사리 상품상세 이미지-S124L5
 주예진 | Painter
 대표작: on the warm beach
 
 <i hate clothing>은
 옷을 챙겨 입는 것에 대한 권태로부터 시작하여
 피로감을 주는 모든 것들에 대한 거부를 표하며
 벗어내고 벗어났을 때의 평온함과 자유로움을 전달합니다.
 
 순간에 집중하는 그림 속 인물들은
 어떤 수식어도 붙지 않은 채 그저 존재함으로
 그 본질의 의미가 완벽히 충족되는
 유토피아적 의미를 품고 있습니다.
 
 이는 보여지기 이전의 내면, 해석되기 이전의 순수한 의도 등에
 집중하여 시작된 발상으로 개개인의 본질,
 즉 존재한다는 사실보다
 우선시되는 가치는 없다는 것을 전재합니다.
 응당 그래야만 했던 것들에 대한 거부를 통해
 존재만으로 빛나는 우리들에 대한 이야기를 이어나가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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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우화 | Painter
 대표작: 플럼 빈테이지
 
 나의 작업은 늘 어느 풍경과 자연의 일부를 담고 있다.
 나의 모든 행위들은 나의 손을 따라
 어떠한 방해도 받지 않은 날것 그대로의 모습으로 담긴다.
 
 자연이 주는 날것의 느낌을
 보는 사람이 생생하게 느끼게 해주고자 한다.
 
 자연만이 줄 수 있는 완전한 곡선과 함께 자유로워지고 싶다.
 자연은 오로지 바람에 의해 움직여지고
 그 바람은 영원히 멈추지 않은 채
 모든 풍경을 살아 움직이게 한다.
 바람이 불어오는 그 찰나의 순간을 작업에 담으며
 내가 느낀느 모든 감각들을 일깨운다.
 
 수많은 자연의 일부들은 무수히 교차하지만
 그 어느 것도 갈등되지 않은 채 그 자체로 광활한 풍경을 이룬다.
 자연만이 날 온전히 감싸 안을 수 있다.
 나는 그 속에서 온전히 살아있음을 느끼며
 행복해지고 감사함을 느낀다.
 
 자연을 마주했을 때, 자연과 함께 호흡하는
 이 순간을 모든 사람들과 느끼고 싶다.
 
 가장 순수한 곧음을 가진 자연을 사랑한다.
악세사리 화이트 색상 이미지-S124L9
 Wan | Drawing artist
 대표작: warm and snug
 
 Just doodle it!
 
 그 어떤 컨셉도, 주제도 없이
 그저, 자유롭게 그리고 생각합니다.
 
 단, 나만이 표현할 수 있는 순간의 선으로.
악세사리 상품상세 이미지-S124L11
 HOKMA KIM | Painter&Photographer
 대표작: Dancing Ginkgo
 
 자연의 형상과 색을 닮은 그림을 그리고 싶은
 작가 HOKMA KIM입니다.
 
 그림을 그릴 때에는 어린아이처럼, 사진을 찍을 때에는
 찰나의 순간에 매료되어 작업을 합니다.
 어린아이처럼 무아지경에 빠지고
 그 누구보다 예민하게
 아름다운 것들을 포착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악세사리 상품상세 이미지-S124L13
 무릉도원 | Painter
 대표작: 만화방창萬化方暢
 
 저는 산을 주제로 다양한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같은 푸른 색인 듯하지만
 저마다의 색을 가지고 있는 산을 애정하고,
 만질 수 없는 아득한 산과 안을 수 없는 망망한 호수처럼
 하염없이 바라보기만 해도 위로가 되어주는
 하나의 세계를 그림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저는 저만의 이상향을 ‘무릉도원’이라는
 타이틀을 내걸고 작업하고 있으며,
 온전한 나의 공간을 만들어
 끊임없이 증식시켜 나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것으로 세상에 또 다른 수많은 나에게
 평범한 것들로 잔잔한 위로를 건넵니다.
 
 평화롭고 완전하지만 이상적인 세계, 무릉도원
 
 제 그림을 보는 관객분들도
 그 속을 유유히 유영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