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 Gallery
한정식 사진전 <고요_존재는 고요하다>
고요 I016 연천 2012 114cmx114cm
한정식 작가는 1960년대부터 한국 고유의 미와 동양철학을
바탕으로 한국 사진예술을 대표하는 사진작가입니다.
한정식 작가의 “사진의 예술성을 향해 사진이 추구하는 것은
추상의 세계이다. 이는 사진이 가지고 있는 주제라는 것 자체가
추상적 관념의 세계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사진이 사진으로
존재하기 위해서는 대상의 존재성을 사진 위에서 지워,
사진 그 자체를 제시하여야 한다.”
라는 사진 철학이 <고요> 전시에서 녹아 있습니다.
고요 H036_1동해 2011 114cmx114cm
이번 전시는 그동안 소개되지 않았던 한정식 작가의 '고요'
작품들로 존재의 본질과 세계에 대한 철학적 탐구를
이야기하였던 세계를 경험하는 작가 내면의 의식을
추상의 형식으로 표현한 작품들로 작가가 평생에
걸쳐 추구해 온 '고요'의 세계를 조망하고 한국 현대 예술을
대표하는 작품들로 사진 미학을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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