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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OUNOU 작품 소개
 안희진 작가의 <보통사람 마흔다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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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희진 작가_보통사람 마흔다섯
 '아름다운 영화 속 한 장면'은 사람마다 다르게 생각하고
 있을 것이다. 보편적으로는 행복 에너지가 가득한 장면들을
 떠올리지 않을까? 그러나 나는 최근에 봤던
 'Can't Control Myself'라는 뮤직비디오가 생각났다.
 운명처럼 만난 남녀가 점차 갈등을 겪는,
 썩 행복한 스토리는 아니다.

 그런데 나는 이 작품과 작품 노트를 보고
 왜 이 뮤직비디오가 생각난 걸까?
 
 안희진 작가의 <보통사람 마흔다섯>이라는 작품은 
 담담해 보이는 배경과 옷이랑은 대비되는 사람의 형상이 눈에 띈다.
 어두운 컬러와 밝은 컬러가 섞여 붓 터치로 표현해낸 사람은
 한쪽 머리가 검게 그을린 듯하다.
 이런 표현에서 뮤직비디오 속 여자의 감정이 투영되어 보였다.
 남자를 만나 기쁘지만, 지속되는 슬프고 
 고된 상황에 힘들어하는 여자는 그래도 애써 웃어 보이는
 복잡 미묘한 심경이 이 그림과 왠지 닮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연인 관계가 아니더라도 보통사람 마흔다섯, 
 아니, 더 많은 사람들이 갑작스럽고도 험난한 상황에서 여자와
 비슷한 감정을 느껴본 적이 있지 않을까? 나 또한 그렇듯이.
 작품의 감정은 그런 일상 속 복잡한 감정을 실어 보여주는 듯하다.

 [안희진 작가 스토리]
 나의 하루가 아름다운 영화 속의 한 장면이길.
 
 ※글에 소개된 뮤직비디오는 개인적인 해석이며
   실제 스토리는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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