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adow Friend_Haydonna
[Haydonna 작가 스토리]
털북숭이 친구들, 평지에서 본 사람들, 시들어가는 꽃
제한된 색감과 형태로 단순하게 풀어낸
이 무한한 감정들과 이야기는
보는 사람 개개인이 자유롭게 풀어가며
자신만의 스토리로 채워지면 좋겠습니다.
[TOUNOU Editor]
두 가지 색으로 단순하게 풀어낸
털복숭이 생명체가 상상력을 자극합니다.
지금은 강아지를 키울 여건이 안 되지만,
어릴 적부터 강아지를 무척 좋아했습니다.
왜 이렇게 강아지가 좋을까 생각해 보면,
강아지가 사람에게 주는 순수한 관심 때문인 것 같습니다.
강아지는 밀고 당기고 하지 않고,
항상 먼저 다가와 관심과 사랑을 표현합니다.
강아지는 본능적으로 사랑하고 사랑받는 법을 아는 것 같습니다.
작품 속 털복숭이 생명체를 부르면
금방이라도 달려올 것 같습니다.
매일매일 다양한 예술을 경험해 보세요.
예술이 있는 하루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