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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와 나_김하연
[김하연 작가 스토리]
우리는 모두 같지만 다르고 그렇기에 모릅니다.
나와 너는 우리로 묶일 수 있지만 느끼는 감정의 공허는
서로를 완벽한 타인으로 만듭니다.
이 작품은 어쩔 수 없는 타인의 벽을 표현한 작품입니다.
[TOUNOU Editor]
작품 속 인물은 하나의 몸으로 엮여 있지만,
두 가지의 얼굴을 하고 있습니다.
서로를 완벽히 소유하지 못해서 일까요,
일그러진 얼굴이 병들고 슬퍼 보입니다.
억지로 상대에 맞추거나, 상대가 그러길 강요해서는
건강한 관계로 발전할 수 없습니다.
모든 관계에서는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는 선선한 거리감이 필요합니다.
완벽한 타인으로서 서로를 존중해야 합니다.
‘사람은 누구나 세 개의 삶을 산다.
공적인 하나. 개인의 하나. 그리고 비밀의 하나.’
-영화 ‘완벽한 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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