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ckeschermarkt2_Oilly
[Oilly 작가 스토리]
베를린 곳곳에 붙어있는 포스터를 보며
아날로그 방식으로 전달되는 정보들의 중첩된 모습이 정말 독일스럽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기능이 다한 포스터 위에 새로운 포스터가 붙여지고 또 그 위로 새로운 포스터가 겹쳐집니다.
가끔씩 무거워져서 떨어지게 되면 과거와 현재의 모습이 한자리에 만나게 됩니다.
친절하지 않게 갈기갈기 찢겨있지만 각각 조화를 이룹니다.
하케셔막트, 알렉산더 플라츠, 미테, 크로이츠베엌 등
베를린의 여러 구역을 돌아다니며 이 멋진 순간을 모아왔습니다.
[TOUNOU editor]
하루하루가 포스터라면 우리는 매일 어제의 포스터 위에
오늘의 포스터를 겹쳐 바릅니다. 어제의 포스터가 마음에 들지 않아도
낙심할 것 없고, 만족스러워도 자만할 필요 없습니다.
어차피 우리는 어제의 포스터 위에 오늘의 포스터를 얹어야 하고,
그저 최선을 다해 오늘의 포스터를 그리면 됩니다.
당신의 포스터는 오늘 무엇을 보여주고 있나요?
매일매일 다양한 예술을 경험해 보세요.
예술이 있는 하루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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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ckeschermarkt 2 케이스18,900원 18,9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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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exanderplatz 케이스18,900원 18,9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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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ckeschermarkt 케이스18,900원 18,9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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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tbussertor 케이스18,900원 18,9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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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tte 케이스18,900원 18,9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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