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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은

Painter


하나의 개인과 그 개인들이 모여 군집을 이루고
그 안에서 관계를 맺으며 살아가는 것이
사회이고 세상이며 삶이다.

작가 박나은은 그 사회가 이루어지는 삶의 모양을
집과 다양한 형상에 빗대어 표현하고 있다.

하나의 집은 하나의 개인이 되고
그것은 개인의 내면이 되기도, 외면이 되기도 하며
서로 얽히는 관계로 이어지기도 한다.

이미지처럼 쓰인 타이포그래피들은
작가의 생각을 간단한 기호 형상의 그림과 함께
직설적으로 풀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