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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하연

Painter


깊고 느리게 흘러가는 순간을 그리는 최하연입니다.

빠르게 흘러간 오늘 하루, 위로받고 싶은 하루, 느리게 흘러가고 싶은 순간들을 그립니다.

바쁘게 살다 보면 나도 모르게 지나쳐버리는 소중한 순간순간들이 있습니다.

그런 소중한 순간들을 놓치지 않고자 매일 조금은 느리지만 소중함을 기록하고 그립니다.

하루하루 바쁘게 살았을 많은 이들에게
쉼표같이 잠시 쉬어갈 수 있는 마음을 선물하고 싶습니다.

제 그림 앞에 잠시 멈춰서 소중함을 기억하며,
크고 깊은숨을 내쉬며 조금이나마 작은 위로를 받았으면 좋겠어요.

조금은 느리지만 소중한 일상을 기록하는
저의 소중함을 많은 이들과 공유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