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오늘의 아티스트> 'Zee:s(고지수)'작가님

  • by 뚜누
  • 131 Views
  • 2019.09.30 17:07
레트로 감성을 뽐내는 아티스트, 'Zee:s(고지수)'





Q : 작가님에 대해서 간략하게 소개해주세요.


A : 안녕하세요.

현재 저는 디지털 아트를 통해 앨범 커버와 포스터 디자인을 하고 있는 Zee:s라고 합니다.
주로 추구하는 디자인 스타일은 레트로 감성적인 부분을 살려서 작업물들을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Q : 작가명에 담겨있는 뜻은 무엇인가요?


A : 거창한 이유가 있으면 좋겠지만, 제 이름 지수를 지인들이 조금 장난스럽게 발음해서 부르는 것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Q : 작가/아티스트로 활동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A : 처음부터 작가 혹은 아티스트가 되겠다는 포부를 가지고 시작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단지, 예전부터 포토샵으로 무언갈 만들기 좋아해 이것저것 만들게 되면서, 지인들에게 보여주고 하다 보니 그 모습을 본 친한 친구가 인스타그램을 통해 작품을 올려보는 게 어떠하냐는 조언을 해줘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Q : 평소 영감은 어디에서 얻으시나요?


A : 저는 주로 책이나 노래 그리고 영화를 보고 영감을 얻거나 혹은 작품을 만들기 위해서 사진 등을 스크랩하다가 '이 사진이랑 저 사진 섞으면 재밌을 것 같은데' 하고 영감을 받는 경우도 있습니다.



Q : 자신만의 모토/슬로건 등이 있나요?


A : “하자” 입니다.

저는 무언갈 할 때 생각이 너무 많아서 고민만 하다가 못하는 경우들이 예전에 너무 많아서, 디자인 일에 관해서는 언제나 고민보다는 행동하자는 생각으로 임하고 있습니다.


Q : 롤모델로 삼는 아티스트/디자이너가 있나요? 있다면,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A : 영화 포스터 디자인 스튜디오 '빛나는' 박시영 디자이너님입니다.

영화 포스터라는 게 영화 한 편에 대한 모든 내용을 한 장면으로 표현하는 아주 대단한 작업이라고 생각해요.
매번 색다른 작업물들을 만드시는 기발한 아이디어와 다채로운 색감을 쓰시는 부분에서 너무나 감명 깊었습니다.
언젠간 기회가 된다면 저도 꼭 언젠가는 정식적인 영화 포스터 디자인 제작에 참여하고 싶습니다.





Q : 다양한 외주작업을 볼 수 있었습니다. 기억에 남는 외주작업이 있었나요?


A : 모든 외주작업이 기억에 남고 감사하지만, 그중에서 꼽자면 권우유님 정규 2집 “사랑, 나의 친구” 앨범이 제일 기억에 남는 것 같습니다.

디자인을 처음 시작하면서 제 버킷 리스트 중 하나가 실물 음반 디자인 제작이었는데 실제로 할 수 있어서 가장 크게 기억에 남는 것 같네요.


Q : 많은 작품에서 달의 형상이 보입니다. 달을 자주 활용하시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A : 저는 달을 항상 신비로운 존재라고 생각해요.

영화나 소설에서도 달을 신비롭게 그리는 것처럼요.
제가 만든 아트워크는 현실보다는 꿈속 같은 느낌이 주를 이루다 보니, 그 꿈속이라는 느낌을 더 부각 해주는 존재가 달이라고 생각해 달을 많이 활용하고 있습니다.





Q : 전시회 때 기억에 남는 일화가 있나요?


A : 제일 최근에 했던 전시회가 가장 기억에 남는데요.

제16회 서울 국제 사랑 영화제 영화 포스터 리디자인 전시회를 참여하게 되면서 저도 처음에는 몰랐다가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기사에 제 이름이 딱 하고 나와서 그게 제일 기억에 남습니다.


Q : 작품 활동을 하시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를 소개해주세요.


A : 해외 아티스트 POINT CLARE 님 음원 커버 작업을 한 것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아무래도 해외 쪽으로 제가 디자인 작업을 하게 될 거라는 상상도 해본 적이 없을 뿐더러 사실은 영어를 잘못해서 POINT CLARE 님과 아이디어 회의를 할 때 번역기의 도움을 받아 의사소통했던 일이 너무나 인상적이네요.
그 덕분에 전 이제 다른 해외 아티스트분들이 말을 걸어주셔도 이제 두렵지 않습니다.





Q : 작가/아티스트로 활동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점은 무엇이었나요?


A : 아무래도 제 실력에 관해서겠죠.

너무나도 멋진 작품을 만드시는 작가님들을 보면서 감탄하는 순간들도 많지만, 한편으로는 "왜 나는 저렇게 만들지 못했지? 왜 저런 아이디어를 내지 못할까?" 이런 생각이 들 때는 좀 고민 드는 순간인 것 같습니다.


Q : 힘든 점을 극복할 수 있었던 자신만의 특별한 방법은 무엇인가요?


A : 고민되는 일은 잠시 제쳐두고 다른 기분 좋을 만한 일을 하거나 혹은 디자인 관련해서라면 '지금 내가 하는 것들이 과거의 내가 정말 하고 싶었던 일이다'라고 생각하고 주인공들이 열심히 일하는 영화 한 편 보면서 주인공들에게 영향을 받아 다시 극복하고는 합니다.






Q : 뚜누(뚜주르누보)에서 어떤 경험을 하시고, 어떤 것들을 느끼셨나요?


A : 콘테스트 자체가 거의 처음이라 이렇게 참여하게 된 것도 신기한데 수상했다고 하니 더욱 신기했습니다.

또 제가 기존에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뵌 작가님들의 다른 다양한 작업물들도 볼 수 있어서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Q : 앞으로의 활동계획은 어떻게 되시나요?


A : 앞으로도 기발한 아이디어나 제 스타일을 잃지 않고 꾸준히 제 개인 작업물과 함께 각종 콘테스트 혹은 외주 작업등을 할 생각입니다.






Q : 아티스트/디자이너를 꿈꾸는 많은 분들께 해주고 싶은 말이 있다면?


A : 제가 아직 다른 분들에게 무어라 말할 위치에 있는 사람이 아니라서...

너무 건방진 게 아닐까 싶지만 그래도 대답을 하자면, 저 같은 경우는 다른 사람들의 말 때문에 제 꿈에 대해서 휘청거렸던 일이 많았습니다.
지금 디자이너를 꿈꾸고 계신 분들이 제 글을 보신다면, 다른 사람들의 평가보다는 본인의 꿈을 더 중시하셔서 원하시는  목적에 도달하셨으면 좋겠습니다.


Q : 마지막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A : 앞으로도 열심히 디자인 활동을 이어나갈 테니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작가 SNS : www.instagram.com/hey_zeezee

구매하기 ▼

댓글 남기기


구독신청

구독신청

뚜누 운영진이 엄선해서 보내드리는
최신 콘테스트와 제품 소식을 빠르게 받아보세요.

닫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