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오늘의 아티스트> '담아'작가님

  • by 뚜누
  • 120 Views
  • 2019.09.25 15:11
제주에서 전해지는 따스함, '담아'





Q : 작가님에 대해서 간략하게 소개해주세요.


A : 제주도에서 따뜻함을 담은 그림을 그리고 있는 ‘담아’라고 합니다.

그림이라는 것은 때때로 말보다 더 많은 의미를 담아내고 전달할 수 있는 것 같아요.
그림을 통해서 함께 공감하고 추억을 되돌아보기도 하고 따뜻한 위로도 전해드리고 싶어요.


Q : 작가명에 담겨있는 뜻은 무엇인가요?


A : 때때로 그림은 글 또는 말보다 더 많은 의미를 전달하기도 하고 위로와 공감을 주는 것 같아요.

전하고 싶은 것들을 그림에 담아 소통하고 싶어 ‘담아’라는 작가명을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Q : 작가/아티스트로 활동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A : 어머니가 운영하시는 카페에서 도와드리면서 카페를 좀 더 꾸미기 위해 그림을 그리게 되었습니다.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좋아해주셨고, 특히 유럽 쪽에서 오신 손님 분들께서 얘기해주는 여러 이야기와 조언들을 들으면서 좀 더 본격적으로 그림을 그리게 되었습니다.
동시에 소품샵에 일러스트 굿즈들을 납품하면서 보다 더 활발하게 작가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Q : 평소 영감은 어디에서 얻으시나요?


A : 주변에서 얻는 편입니다.

길을 걷다가 눈 앞에 보이는 풍경이 너무 좋을 때, 그 풍경을 바탕으로 제주와 관련된 소재들을 연관시켜 그림을 그려 나갑니다.


Q : 고양이를 주로 그리시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A : 이웃집에서 놀러 오는 검정고양이 복실이가 있습니다.

간식도 챙겨주고 놀다 보니 정이 들어 자연스럽게 그림 속에 담게 되었습니다.
워낙 고양이를 좋아하기도 하고 복실이 뿐만 아니라 돌봐주고 있는 새끼 길고양이들이 있다 보니 그 아이들이 모티브가 되어 제주를 배경으로 한 고양이 그림을 자주 그리게 되었습니다.
Q : 제주도라는 지역적 특별함이 예술활동에 어떤 영향을 주나요?

A : 그림을 그릴 때 자연에서 많은 영감을 얻기 때문에 자연에 둘러 쌓여져 있는 제주도는 여러 가지 소재를 제공해주는 곳입니다.

또한 제주도는 여러 곳에서 온 사람들을 만날 수 있는 곳입니다.
다양한 사람들과 만나고 얘기를 나누면서 그림에 좀 더 풍부한 감정을 담게 되는 것 같습니다.





Q : 작품 활동을 하시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를 소개해주세요.


A : 제주 ‘화북’ 마을을 배경으로 쓴 ‘고랫물집 메누리’라는 원고의 삽화를 맡게 된 적이 있습니다.

아주 짧은 이야기라 아직 출판되지는 않았지만, 완성 후 몇 권의 책을 받게 되어 카페와 지인 분 사진관에 놔두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읽어보시고 그림에서 따뜻함이 느껴져 좋다는 말을 해주실 때마다 참 보람찼고 이런 말 한마디 한마디가 더 열심히 작업하게 되는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Q : 작가/아티스트로 활동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점은 무엇이었나요?


A : 있는 그대로를 그리는 것보다 소재를 가지고 창작하여 그리는 것을 좋아하는 편입니다.

그리고 싶은 소재가 보이지 않거나 그림으로 담고 싶은 이야기가 생각나지 않을 때가 가장 힘들다고 느껴집니다.


Q : 힘든 점을 극복할 수 있었던 자신만의 특별한 방법은 무엇인가요?


A : 잠시 쉬어갑니다.

계속 생각을 하면 오히려 머리가 복잡해지고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아서 받는 스트레스로 작업에 더 방해가 되기 때문에 잠시 쉬면서 사진이나 여러 영상들을 보며 휴식을 취합니다.
그러다 보면 갑자기 뭘 그려야 할지 떠오르고는 합니다.





Q : 뚜누(뚜주르누보)에서 어떤 경험을 하시고, 어떤 것들을 느끼셨나요?


A : 다른 공모전들에 비해서 좀 더 편하게 지원해볼 수 있는 주제의 공모전들이 많아서 바로 지원해 볼 수 있었습니다.

공모전을 통해 직접 그린 그림이 들어간 제품을 만들어보는 것도 좋은 경험이라고 생각해서 지원하게 되었지만, 문의를 했을 때 바로 바로 피드백을 해주는 뚜누 관계자분들 덕분에 어렵지 않게 지원을 할 수 있었습니다.
SNS를 통해 작가들과 활발히 소통을 하는 모습을 보면서 뚜주르누보라는 곳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와 관심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Q : 앞으로의 활동계획은 어떻게 되시나요?


A : 현재 제주에 있는 소품샵에 일러스트 굿즈들을 납품하고 있고, 제주에 있는 조천이라는 마을의 지도와 동화책 삽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개인 창작활동과 함께 외주 작업을 병행할 예정입니다.
늘 그림 속에 따뜻함을 담아 제 그림을 보는 분들께 편안함과 웃음을 줄 수 있는 그림을 그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Q : 마지막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A : 직업상 사람들을 많이 상대하다 보니 상처를 받은 사람들이 참 많다는 것을 자주 느낍니다.

저 역시 일을 하다 보면 많은 어려움을 겪기도 하고 스트레스를 받기도 합니다.
그럴 때마다 SNS를 통해 좋아하는 화가 또는 느낌이 좋은 그림들을 보며 스트레스를 풀고 컨디션을 회복합니다.
제 그림을 보고 한 분이라도 위로도 받고 마음이 편안해졌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작품활동을 해 나가려고 합니다.



작가 SNS : https://www.instagram.com/dam_a__/

구매하기▼

댓글 남기기


구독신청

구독신청

뚜누 운영진이 엄선해서 보내드리는
최신 콘테스트와 제품 소식을 빠르게 받아보세요.

닫기

    top